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/2017-18 시즌 (문단 편집) ==== 2017.08.27 2라운드 vs [[AS 로마]] 원정 1 - 3 (승) ==== ||<-4> '''{{{#ffffff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LegaSerieAlogoTIM.png|width=50]] [br] 세리에A 2라운드(2017.08.27)}}}''' || ||<-5> '''{{{#ffffff 스타디오 올림피코(이탈리아 로마, 원정)}}}''' || ||<-2> [[파일:AS 로마 로고.svg|width=70]] ||<-2> [[파일: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엠블럼(2014~2021).svg|width=100]] || ||<-2> '''{{{#ffb612 AS 로마}}}''' ||<-2> '''{{{#3385d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}}}''' || ||<-2> {{{+5 '''1'''}}} ||<-2> {{{+5 '''3'''}}} || || '''{{{#000000 득점}}}''' || '''{{{#000000 도움}}}''' || '''{{{#000000 득점}}}''' || '''{{{#000000 도움}}}''' || || 15' '''[[에딘 제코|제코]]''' || '''[[라자 나잉골란|나잉골란]]''' || 67' '''[[마우로 이카르디|이카르디]]''' || '''[[안토니오 칸드레바|칸드레바]]''' || || - || - || 77' '''[[마우로 이카르디|이카르디]]''' || '''[[이반 페리시치|페리시치]]''' || || - || - || 87' '''[[마티아스 베시노|베시노]]''' || '''[[이반 페리시치|페리시치]]''' || ||<-4> [[https://www.inter.it/en/match_center/4267/roma-inter|매치리포트]], [[https://youtu.be/Yz99xCevnPA|하이라이트]] || [[파일:839615194.jpg|width=600]] > '''[[루치아노 스팔레티]] : 우리에겐 세번의 기회가 찾아왔고 우리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.''' '''9년만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원정 승리''' 전체적으로 로마 미드필더 [[라자 나잉골란]]의 클래스에 미들이 씹어먹히다시피한 경기였다. 주전으로 나선 [[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]]와 [[마티아스 베시노]]의 동선과 역할이 겹치다보니 시너지가 없다시피 했고, [[보르하 발레로]]만이 인테르 허리에서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상대했으나, 전체적으로는 로마 미드필더들의 활동량과 다재다능함 때문에 전반 내내 엄청나게 고전했다. 인테르는 시작 후 10분 남짓 밀어붙이다가 금새 나잉골란을 앞세운 로마 미들진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중원을 넘겨주었다. 전반 13분에는 [[알렉산다르 콜라로프]]가 골대를 맞추더니, 그 1분 후에 [[에딘 제코]]가 나잉골란의 절묘한 로빙 패스를 받아 손쉽게 골을 넣었다. 나잉골란은 38분에도 무시무시한 중거리 슛팅으로 인테르의 골대를 맞췄다. 스팔레티 감독은 전반전의 전술 실패를 빠르게 인정하고 하프타임에 갈리아르디니를 제외. 그리고 [[주앙 마리우]]를 투입하면서 전술변화를 시도했다. 그래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55분에 [[나가토모 유토]]를 빼고 [[다우베르트]]를 넣으면서 분위기 전환을 노렸고, 그 선택은 적중하여서 인테르의 플레이가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. 경기 시작 후 66분, 드디어 [[마우로 이카르디]]의 동점골이 터졌다. [[안토니오 칸드레바]]의 패스를 받은 이카르디는 로마의 [[알리송 베케르]] 골키퍼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절묘한 슛을 때려서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. 1분 후에 로마의 윙어 [[스테판 엘 샤라위]]가 인테르 골키퍼 [[사미르 한다노비치]]의 키를 살짝 넘어가는 로빙 슛을 시도했으나, 뒤따라오던 다우베르트가 어마어마한 스피드로 쇄도하면서 아크로바틱하게 공을 쳐내는 슈퍼 세이브를 작렬, 실점을 막아낸다. 다우베르트의 슈퍼세이브로 기세가 오른 인테르는 76분, [[이반 페리시치]]의 강한 패스를 이카르디가 원터치로 세운 다음 터닝슛을 때려넣는 엄청난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마침내 역전골을 터트린다. 역전골이 터지면서 인테르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르게 되었고, 이 시점부터 인테르는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쥐게 된다. 경기는 막바지에 접어들고 로마를 몰아붙이던 인테르는 86분, 페리시치가 낮게 깔아올린 절묘한 크로스를 쇄도해 들어오던 베시노가 그대로 때려넣으면서 이 경기의 쐐기골이자 베시노의 인테르 데뷔골이 작렬. 3-1로 9년만의 올림피코 원정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. AS 로마 입장에서는 전반과 후반 초반까지 인테르를 몰아붙이면서 골대만 3번이나 맞추고도 패배한 경기라 운이 정말 없었던 경기라고 할 수 있다. 하지만 스팔레티 말했듯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축구라... 이카르디는 자신에게 찾아온 5번의 기회-사실 기회라기도 어려운 상황-에서 2골을 뽑아내면서 자신이 게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냈다. 한편, 인테르의 우측면 풀백인 [[다닐로 담브로시오]]는 경기의 흐름과 상관없이 로마의 [[디에고 페로티]]에 영혼까지 털리면서 인테르의 라이트백 문제의 중요함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었다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